[Java]객체지향 (5) - 추상 클래스, 추상 메서드

추상 클래스 (abstract class)

- 미완성 설계도. 미완성 메서드를 갖고 있는 클래스

play나 stop의 메서드를 확인해보면 몸통{}이 없다.

몸통이 없는 메서드를 추상 메서드(미완성 메서드)라고 한다.

이러한 추상 메서드를 갖고 있는 클래스를 추상 클래스(미완성 클래스)라고 한다.

추상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인스턴스 생성이 불가능하다.

위의 코드와 같이 상속을 통해서 추상 메서드를 완성해야 인스턴스가 생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추상클래스를 상속받아 추상메서드의 몸통을 만들어주는 것을 구현이라고 한다.

 

---

추상 메서드 (abstract method)

- 미완성 메서드. 구현부(몸통, {})가 없는 메서드

추상 메서드는 꼭 필요하지만 자손마다 다르게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사용한다.

AudioPlayer 클래스는 추상클래스 Player의 추상메서드를 모두 구현을 했기 때문에, abstract를 안 붙여도 된다.

하지만 AbstractPlayer은 추상클래스 Player의 추상메서드를 하나만 구현을 했기 때문에, abstract를 붙여야 한다.

만약 추상클래스를 상속을 받고 abstract를 붙이지 않고 추상메서드를 모두 구현하지 못했을 경우 에러가 발생한다.

추상 메서드도 호출이 가능하다. (호출할 때는 선언부만 필요)

위 코드를 확인해보면 인스턴스 메서드인 play()에서는 추상 메서드인 play()를 호출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추성클래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객체를 생성해야 한다.

객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추상 메서드를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 추상클래스 Player을 상속받는 자손 클래스는 추상 메서드를 모두 구현을 하기 때문이다.

그 구현한 내용은 알 수 없더라도 결국 구현을 해야 이 객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호출이 가능하다.

정리

구현부(몸통, {})가 없는 메서드를 추상 메서드(미완성 메서드)라고 하고,
추상 메서드(미완성 메서드)를 가지고 있는 클래스를 추상 클래스(미완성 클래스)라고 한다.

 

---

추상클래스의 작성

- 여러 클래스에 공통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추상클래스를 바로 작성하거나 기존 클래스의 공통 부분을 뽑아서 추상클래스를 만든다. 

왼쪽의 코드를 추상클래스를 통해 작성하면 오른쪽 코드와 같다.

이렇게 추상클래스를 통해서 작성하게 되면 다형성을 이용한 객체배열을 할 수 있다.

다형성을 통해서 group이라는 Unit타입의 객체 배열 안에 Unit을 상속받는 클래스들을 넣어서,

group에 담아 이동하는 코드이다.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같다.

위 코드를 한 줄로 작성한 코드가 Unit[] group = { new Marine(), new Tank(). new Dropship() };이다.

하지만 group의 타입을 Unit이 아닌 최고조상인 Object타입으로 변경하면 에러가 발생한다.

Object타입으로 배열이 생성 가능하지만 move메서드가 없기 때문에 에러가 발생하게 된다.

---

추상화는 구체화의 반대가 되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구체화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코드이고, 추상화는 애매하고 불명확한 코드라고 할 수 있다.

추상화된 코드는 구체화된 코드보다 유연하다. 변경에 유리해진다.